아빠와 같이 승희아저씨네 정원을 구경하며 보리수도 한 바구니 따왔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과일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알이 빨갛고 옹기종기 탐스럽게 열리는 나무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버찌, 앵두, 보리수 …
보기에도 너무 예쁘지만 열매 하나 똑 따서 입에 넣으면 새콤달콤한 그 맛이 있잖아요.
저희 아버지는 일편단심 감나무 사랑이세요. 오늘도 승희아저씨와 감나무 얘기에 삼매경이셨답니다.
열매가 가득 열린 과일 나무, 자유롭게 뛰어노는 토끼들… 요즘 도시에서 보기 힘든 정겨운 풍경이죠.
여러분도 시골집이나 주말농장에서의 소담하고 예쁜 추억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나누어주세요.
어느새 여름의 막바지에 접어들었네요.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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