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종의 중흥조인 설두 중현스님 이야기로 대중을 깨친 성철스님 법문입니다.
하루는 설두 중현스님이 법문을 하는데, 행자 하나가 뒤에서 비웃고 있더랍니다. 스님이 행자를 불러 왜 비웃고 있었느냐 묻자, "스님은 뜰앞의 잣나무니, 마삼근 이니 화두를 들어 설명하는데, 눈이 삔 것 같아 웃고 있었다"고 하더랍니다.
스님이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하고 물으니 행자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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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을 비웃던 행자에게 깨달음을 얻은 설두 중현스님 [성철스님 명법문 19]
* 백련불교문화재단 http://sungchol.org/
* 성철선사상연구원 http://www.songchol.com/?skipintr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