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미국에서 외국인선수 영입까지?!｜대니 산타나, 데릭 홀랜드, 마틴 페레즈!!｜아쉽게 무산된 비하인드 스토리｜이영미의 셀픽쇼-‘추신수’ 인터뷰 1편

지난 시즌 종료 후 미국 텍사스에 있는 자신의 주치의한테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추신수.
팔꿈치 통증으로 수비에 나서지 못했던 안타까움을 털어 내려고
마흔 살의 나이에 여섯 번째 수술을 단행한 그는 비시즌 동안 누구보다 치열하게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타격 훈련을 제외하고 완벽하게 몸을 만들어 한국으로 향한 추신수.
그 전에 미국에 있는 그를 만나기 위해 텍사스에 있는 집을 찾았다.
미국에 있는 동안 SSG 랜더스에서 함께 뛰고 싶었던 선수들을 수소문했고 그 중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의 대니 산타나, 데릭 홀랜드, 마틴 페레즈 등으로부터 긍정적인 대답을 받았지만 마지막에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액과 빅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어 하는 바람 등이 맞물리는 바람에 이들은 SSG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고 한다.
야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 추신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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