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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청을 마지막으로 사계절 청이 마무리 됩니다.ㅎ
유자의 향긋한 향을 맡으면서
겨울내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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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씻은 유자를 과육과 껍질을 분리해
껍질은 얇게 채썰고
과육은 씨를 제거하고 믹서기에 갈아
과육의 무게만큼 꿀+설탕 넣어 버무려 설탕이 녹으면
소독한 병에 넣어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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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향 피클 만들때 넣으시면 더 좋구요.
유자를 오래 보관 할 수 없으니 이렇게 만들어
유자향을 넣고 싶을때 사용 하기도 합니다. (주로피클이나 샐러드소스에)
유자차에 안에 들어있는 껍질은 함께 씹어 드세요.
어릴때는 걷어내고 물만 호로록 마셨는데 껍질도 함께 씹어 먹으니
당절임 되어 있어 맛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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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오늘도 정성스런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