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 지 1년,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30대 남성 김씨는 지난 밤 아내와 크게 다퉜다고 합니다.
김씨는 아내와 결혼하기 전 10년 넘게 만났던 여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 연인은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어쩔 수 없이 이별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후 소식을 알 수 없었던 전 연인.
그런데 지난 밤, 그녀가 끝내 병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된 겁니다.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었던 김씨는 아내에게 전 연인의 장례식장에 다녀오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내에게 돌아온 대답은 “장례식장에 가면 이혼”이라는 겁니다.
전 연인의 장례식 참석이 정말 이혼 사유가 되는 건가요?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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