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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지 않고, 떠날 수 없는 옛집! 각자의 사연과 방식으로 보성•함양•영양 고택의 세 가족 이야기 [KBS 20140401 방송]

KBS HUMAN : 뭉클티비 6,069 lượt xem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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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것을 지키며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오래된 집과 그 안에서 살아온 이들의 삶은 서로 닮았다. 고택의 봄은 여유롭지만 부지런히 제 속도를 내며 찾아온다.
올해로 결혼 60주년을 맞은 전남 보성군의 문형식씨 내외의 밥상은 80세 할머니가 직접 뜯은 봄나물의 향기로 싱그럽고, 봄에 들인 새 식구, 병아리들의 재잘거림으로 활기차다.
엄마의 품처럼 늘 열려있는 경남 함양군의 허영오씨 내외 댁은 이웃사촌들의 끊이지 않는 발걸음과 푸짐한 음식들로 늘 풍요롭다.
마을사람들에게 ‘기와집’이라고 불리는 경북 영양군 회곡고택. 명문가의 후손이지만, 농부를 자처하는 집주인들에게 봄은 일손이 바빠지는, 한 해의 서막일 뿐이다.
떠나고 싶지 않고, 떠날 수 없는 옛 집. 그들이 고택에서 보냈던 수 십 번의 봄은 무엇을 남겼고, 그들은 어떤 봄을 기다리고 있을까? 각자의 사연과 방식으로 2014년 봄의 문을 열고 있는 보성, 함양, 영양고택의 세 가족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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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공감 - 고택(古宅)의 봄] 2014년 4월 1일 방송

#고택 #집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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