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국내 생리대 광고 역사상 최초로 생리를 ‘생리’라고 한 광고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리대 광고인데 생리를 지금껏 그럼 뭐라고 한 걸까요? 이 기회에, 역대 생리대 광고들을 살펴봤더니 3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공통점은 모두 생리를 금기시하는 문화와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게 뭐가 그리 큰 문제냐고요? 생리를 금기시하는 문화는 오늘내일의 것이 아닙니다. 전 세계 약 80%여성이 생리를 다른 비유적 표현으로 부르고 있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생리를 금기시하는 문화는 소녀들이 자신의 몸을 긍정하고 이해하는 데에 걸림돌이 됩니다. 생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문화가 먼저 마련돼야, 생리 관련 용품의 발전은 물론 여성들의 삶의 질도 개선되지 않을까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 스브스뉴스 링크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subusunews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subusunews/
홈페이지 : http://news.sbs.co.kr/news/subusuNews.do?plink=GNB&cooper=SB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