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페, 영상, 브랜딩, 디자인, 출판 등 다양한 부가가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돌아보면, 항상 저라는 존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 제가 원하는 것들로 시간을 사용했지만, 정작 제 자신은 그 안에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음을, 저도 30대가 되어서야 깨달았습니다. 타인을 위해 살아가는 이타적인 사람들은 자신이 빛날 기회가 많지 않으며, 그 순간을 기억해주는 사람도 드물다는 것을요.
그렇기에 무대뒤에서 타인을 위하여 노력하는 수 많은 존재들에게 위로의 노래를 보내드립니다.
오늘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당신이 없었다면 빛날 수 없었던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당신은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I work in various value-added businesses, such as cafes, video production, branding, design, and publishing. Looking back, I realize that I was never truly present in the process. I spent my time on things I liked and wanted, yet I, myself, wasn’t truly there.
I only came to realize in my 30s that many people live this way. Those who live selflessly for others often don’t have many opportunities to shine, nor are there many who remember those moments.
How are you today?
There are many people who couldn’t have shined without you.
You are someone who truly matters.
You’ve worked so hard—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