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거름, 비료 정확하게 계산해서 주세요.
이웃이 한다고 무조건 하면 안됩니다.
포도나무 밑거름 주기
낙엽 직후부터 해빙기까지 주는 거름을 밑거름이라 합니다.
질소는 전체 시비량의 60~70%를 줍니다.
인산은 전량 밑거름으로 줍니다.
칼리는 50% 정도를 줍니다
포도나무 웃거름(덧거름) 주기
우리나라의 경우 6~8월에 계절적 집중 강우로 토양 중의 질소와 칼륨의 손실이 많습니다. 그런데 6~7월에는 새 가지 및 과실의 생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므로 흡수량도 급격히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질소와 칼륨의 부족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시용이 필요합니다. 질소는 연간 시용량의 20~30% 를 시용하며 칼륨은 포도알 비대기에 다량 필요하기 때문에 40%를 시용합니다.
포도나무 가을거름 주기
결실로 인하여 쇠약해진 나무에 속효성 거름을 시용하여 세력을 회복시킵니다. 속효성 거름은 세력이 회복되고 탄소동화작용이 촉진되어 저장양분의 축적이 많아지고 겨울철의 내한성이 좋아지고 이듬해 새 가지 생장, 발아, 개화, 결실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나 가을거름을 너무 많이 주면 2차 생장이 일어나 축적된 양분을 소모하므로 나무의 세력이 왕성할 때는 질소비료는 시용하지 않고 요소 엽면시비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시비량은 질소와 칼륨의 연간 사용량의 10% 범위에서 조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