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 나아질 기미가 없는 날씨에 결국 한발 물러나 후퇴한 해녀들.
그나마 에이스인 기석 씨는 면을 세웠다.
그리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신 어촌계 원로 두 분이 오셨다.
현재는 은퇴하셨지만, 작년까지 활발히 이들 곁에서 함께했던 삼춘들이다.
아내 주희 씨가 다시금 기석 씨를 찾아오고 두 사람은 모처럼 데이트를 즐긴다.
오일장에 가서 장을 보거나 밥도 같이 먹고 같이 물질을 배웠던 해녀학교에도 들러 추억을 회상한다.
다가온 주말이라 딸 나영이도 합류하게 되고, 그렇게 단란한 시간을 갖는다.
다음 날, 어김없이 물질을 하지 못하고 역시 가만히 있지 못하는 기석 씨는
동네 한 바퀴를 도는데 마을 꽃밭을 혼자서 정리하고 있던 순자 삼춘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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