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까지 마릿수 붕어가 나왔다는 삽교호 문방리권입니다.이곳으로 한달 내내 출조했던 질꾼님은 사짜는 물론 오짜 붕어까지 만났다고 합니다.그곳에서 오래간만에 만나는 조우들과 회포를 풀었습니다.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붕어들의 움직임이 둔해져서인지 마릿수 붕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얼음이 늦게 어는 특성이 있는곳이라 한겨울에도 물낚시가 가능한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