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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을 시작하는 문 앞에서 다시 한 번 해피엔딩을 꿈꾸는 초보 병아리들이 만들어낸 좌충우돌 현장 속으로 떠나보자.
주꾸미 잡으러 나간다! 부안의 초보 선장 이정권씨. 8개월 전 연고 없는 부안군에 정착해 어부가 되기로 결심한 이정권씨 부부. 꿈에 그리던 배를 구입해 첫 조업을 시작한다. 아직 혼자서는 그물을 내리는 것도 주꾸미를 올리는 것도 쉽지 않지만, 정권씨는 웃음을 잃지 않는다. 설렘과 기대를 담고 들어 올린 그물에 과연 주꾸미는 얼마나 잡혔을까? 초보 ‘병아리’ 선장 이정권씨의 첫 조업현장을 따라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병아리 투어, 4부, 날아라, 병아리
✔ 방송 일자 : 2016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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