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담입니다.조선 시대, 집안의 불운을 딛고 일어서고자 고군분투하던 선비가 막다른 길에 몰렸다는 절망감에 빠진 순간, 어디선가 도움의 손길이 오게 되고 또다른 절망 속에서 살던 한 여인을 만나 도움을 받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