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는 명희 씨에게 가게를 물려준 지 오래지만, 여전히 매일 출근한다.
9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하루도 여유를 부리지 않는 시아버지.
명희 씨는 시아버지가 가게로 나올 때마다
들어가 쉬시라고 말해보지만,
시아버지는 묵묵히 며느리와 아들의 일을 돕는다.
명희 씨는 그런 시아버지가 존경스럽다.
가족을 위해 평생 고된 노동으로 몸을 바쳐 희생했지만,
결국 부모님과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시아버지.
이제라도 쉬면서 남은 인생은 편히 사시길 바라지만
명희 씨의 바람과 달리 시아버지는 언제나 부지런하시다.
연로해진 지금도 자신의 몸보다 가족들을 더 챙기는 시아버지.
명희 씨는 그런 시아버지를 볼 때마다
마음 한편이 쓰라리고, 애틋한 감정이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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