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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으로 모여든 다섯 아이들과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름 "엄마" [인간극장]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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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국밥집을 운영하는 젊은 엄마 명민숙(35)에게는
세화(19), 세영(18), 고은(13), 주화(12)에 막내 민영(4)까지
다섯 명이나 되는 아이가 있다.

국밥집 일만 해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큰 딸 세화의 대학진학부터, 막내 민영이의 유치원 등하교까지.
다섯 아이 일이라면 열일 제쳐놓고 챙기는 열혈 엄마가 민숙이다.

그런데 큰딸 세화와, 엄마 민숙의 나이 차는 고작 16살?!
사실, 세화와 세영이는 몇 해 전, 민숙이 보듬어 안은 아이들.
막내 민영 역시 민숙이 가슴으로 품은 아이다.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져 이제 가족의 울타리를 만든 여섯 식구.
그런데 야속하게도 올해 초, 가족에게 폭풍이 휘몰아쳤다.
엄마 민숙이 암 진단을 받게 된 것.

그러나 긍정 여왕 민숙,
그리고 민숙을 똑 닮은 아이들에게 좌절이란 없다.
가족의 울타리를 밝고 힘차게 지켜나가려는
엄마와 다섯 아이들의 희망찬가를 들어보자.

1부 주요내용(2013/10/28)

경북 예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국밥집의 젊은 엄마 명민숙(35)은 혼자 힘으로 씩씩하게 다섯 남매를 키우는 싱글 맘이다. 그런데, 큰딸 세화(19)와 엄마 민숙의 나이 차는 고작 열여섯 살?! 사실, 민숙 네 여섯 식구는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진 사이라는데... 듬직한 큰딸 세화(19)부터, 온유한 둘째 세영(18), 왈가닥 셋째 고은(13), 속 깊은 넷째 주화(12), 초절정 귀염둥이 막내 민영(4)까지... 그녀의 너른 품 안에 모여든 생때같은 다섯 아이를 위해, 민숙은 집안일에서 식당일까지 척척 해내는 슈퍼우먼이 된다! 여섯 식구가 민숙의 부모님이 일구는 고구마 밭으로 출동했다. 그런데, 근심어린 표정으로 민숙을 바라보던 민숙의 어머니가 뭔가 할 말이 있는 모양새다. 한참을 망설이던 어머니. 결국 입을 떼는데...

2부 주요내용(2013/10/29)

민숙은 국밥집 손님이 끊길까 항암치료를 자꾸 미루고, 어머니는 그런 민숙 걱정에 속이 타들어 간다. 그러나, 다섯 남매의 엄마 민숙에게 항암치료보다 중요한 건 여섯식구의 밥줄인 국밥집. 무 다듬기부터 해장국 만들기까지, 천하장사 민숙은 여전히 쉴 틈이 없다. 주변의 성화에 결국 병원을 찾은 민숙은 의사의 말에 기분이 착잡해지고.. 아이들은 깜짝파티를 열어 민숙을 위로해 준다. 그날 밤, 세화는 엄마를 대신해 식당정리를 하고 돌아오는데... 집에 돌아오니, 항상 밝던 민숙이 어딘가 이상하다.

3부(2013/10/30)

병원에서 6차 항암치료 시기를 놓쳤다는 말을 들은 민숙은 내내 기분이 착잡하고, 어머니가 계신 절에 들러 어지러운 마음을 달랜다. 진학을 앞둔 고3 큰딸 세화는 엄마 생각에 쉽사리 진로를 결정짓지 못하고, 그런 세화 때문에 속상한 엄마는 결국 큰 소리를 내고 만다. 한편, 트램펄린 장을 찾은 여섯 식구는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수시면접을 위해 대학교를 찾은 민숙과 세화 모녀. 캠퍼스를 거닐며 부푼 꿈을 꾸는데... 며칠 뒤, 드디어 찾아온 면접 결과 발표 날. 과연 어떤 결과가 세화를 기다리고 있을까?

4부(2013/10/31)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으러 간 여섯 식구! 민숙도 그토록 소원하던 웨딩드레스를 입게 되었다. 만감이 교차하는 민숙은 눈물을 보이고... 어느새 훌쩍 자란 아이들이 엄마를 위로한다. 민숙의 암이 재발할까 노심초사인 부모님은 암에 좋다는 먹을거리를 바리바리 챙겨 국밥집에 들른다. 전교회장인 셋째 고은이의 학교 행사가 있는 날, 열혈 엄마 민숙은 열일 제쳐놓고 고은이의 춤 공연을 보러 간다. 그날 밤. 민숙이 집 안 구석구석 대청소를 시작하고, 아이들은 덩달아 엄마를 거든다. 그런데, 16살 차이 막내를 끔찍하게 챙기던 큰 누나 세화가 민영에게 매를 들었다!

5부(2013/11/01)

심기일전해 다시 대학교 수시모집에 도전하는 세화.
‘내가 받은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주기 위해’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다. 며칠 뒤, 여섯 식구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가족사진이 도착했다! 여섯이 모인 후, 처음 찍은 가족사진에 민숙과 아이들은 감상에 젖는데... 며칠 뒤, 추억의 장소 마산을 찾은 가족. 여섯 식구가 처음 모였을 때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긴다. 아이들이 세상의 거친 풍랑에 휘말렸을 때, 민숙은 온몸으로 아이들을 보듬어 안았다. 그리고, 민숙에게 닥쳐온 인생의 거친 파도... 그러나 천사 같은 다섯 아이들이 있어 민숙은 버텨낼 수 있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한 긍정에너지를 뿜어내는 민숙과 엄마를 똑 닮아 밝게 커 나가는 다섯 명의 아이들...그런 아이들이 있어 지칠 수 없고, 지치지 않는 민숙의 이름은 바로,‘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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