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있는여행] 언제나 그 자리에 - 전남 목포
▶ 영혼도 쉬어가는 곳, 유달산
목포시가의 뒷 쪽에 우뚝 솟은 호남의 금강, 유달산.
제 멋대로 멋을 부린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이 산을 오르지 않고는 목포에 들렀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널리 알려진 곳이다.
▶ 세 마리의 학, 섬이 되다. 삼학도
유달산과 함께 목포 사람들의 꿈이고 미래였던 삼학도.
세 마리의 학이 떨어져 죽어 섬이 되었다는 전설에 맞게 최근 원형에 가깝게 일부 복원되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 달리도 밖에 있는 섬, 외달도
동해에 결코 뒤지지 않는 백사장과 멋진 바다를 자랑하는 곳, 외달도.
풍성하게 내리쬐는 햇볕과 푸른 바다는 대서양의 평화로운 해안을 연상시키고, 특히 다도해를 바라보며 맞이하는 석양은 감탄이 절로 날만큼 아름답다.
▶ 말로 다 할 수 없는 평화로움, 낙조대
유달산 자락에 위치한 낙조대는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붉은 태양 그리고 드넓은 바다를 한꺼번에 담을 수 있는
환상적인 장소다.
▶ 효자가 울다가 된, 갓바위
두 사람이 나란히 삿갓을 쓰고 있는 형상의 갓바위.
아버지를 여읜 한 젊은이의 슬픈 설화가 전해지는 이 바위는 바다를 선유해야 참모습을 볼 수 있다.
▶ 빛, 그 황홀함 속으로. 빛의 거리
누구나 걷고 싶은 빛의 거리.
목포극장 앞 500m, 구평화시장, 보해상가 앞 400m 도로에 5가지 모형과 5가지 색으로 설치된 빛의 거리는 365일 환상적인 야경을 선물한다.
#목포 #섬 #삼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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