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톤급 갠트리 크레인이 단돈 1달러? '말뫼의 눈물'
갠트리 크레인은 컨테이너를 싣거나 내리는 작업을 하는 항만용 대형 크레인을 말한다. 문틀 모양으로 되어 있어 아래쪽으로 차량 등이 지나갈 수 있으며 레인 위를 주행할 수도 있다. 128m 45층 정도의 건물 높이로 골리앗 크레인이라고도 부른다. 스웨덴 말뫼 지역에 있던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으면서 내놓은 것으로 코쿰스 크레인이라고도 하는데 당시 현대 중공업이 해체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1달러에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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