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토벤에게 1802년은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 했던 시기였어요. 그의 삶이 그리 평탄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 시기의 고통은 하일리겐슈타트 유서를 남길 만큼 자신의 인생최대 고통의 시기가 아니었을까 하고 추측해 봅니다.
그 기간에 작곡된 3개의 소나타 op.31-1~3 (No.16~18) 중 한개의 악장들을 선별하여 영상 속에 담았습니다.
고통 속 기쁨과 즐거운 감정을 담은 곡들을 통해 베토벤의 감정세계를 느껴 보면 좋겠습니다.
#베토벤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