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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이제 농부로 살고 싶어" 20년 다닌 평생직장 '군의관' 관두고 딱 세 집 남은 시골로 들어와 속옷 빼고 직접 만들고, 키워먹는 자급자족 부부|#한국기행 #방방곡곡

EBS 방방곡곡 14,028 lượt xem 1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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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https://bit.ly/ebs_bang

둘이서 봄마중. 충남 서천 덕암리에 사는 김정욱, 이수정 씨 부부. 김정욱 씨는 서천 군립노인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다. 전국을 돌며 군의관 생활을 하던 김정욱 씨와 해군이었던 이수정 씨는 서천으로 들어와 농부가 되었다. 환자 돌보랴 밭 돌보랴 정신이 없지만, 김정욱 씨의 하루는 언제나 맑음이다. 그러나 여름이 되기 전 집을 비워달라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덕암리에서의 마지막 봄이 다가왔다. 서로가 있어 행복하다는 부부의 마지막 봄 농사를 만나보자.
손주들 오던 날 충북 단양의 성금 마을은 총가구 수가 17가구밖에 안 되는 작은 산골 마을이다. 뒷산에 부모님 산소를 모시고 이곳에 정착하게 된 김종기, 이순길 씨 부부는 산나물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오늘은 부부의 집에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손주들이 찾아온 날! 손주들에게 줄 두부를 직접 만들고, 손주들과 함께 부모님 산소도 찾아가 보는데... 함께라서 즐겁고, 함께라서 그리운 부부의 봄을 따라가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어느 환한 봄날에, 4부, 봄은 그리움
✔ 방송 일자 : 2017.04.06

#한국기행 #군의관 #의사 #농촌 #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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