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떠난 박가여행. 왜 진작 안갔을까라는 후회와 함께 앞으로 자주 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여행표현이 서툰 형제들이지만 누구보다 형, 동생을 아끼는 28대손사촌지간이지만 어느 형제보다 더 우애깊은 29대손피는 물보다 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