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판을 지고나서 조금 뜸을 들인다음 다시한번 날 잡고 두자고 말은 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러다 오늘 문득 한수하게 되었다. 앗! 그런데 면상포메이션이 아니라 송은미 프로는 양귀마를 놓았다. 초7로 병 하나를 잡아본다. 한16수로 빠른 양포의 변신을 도모한다. 한28수로 역쉬 송은미 프로는 포를 잘쓴다. 화려하고 아름답다. 귀마의 출몰이 나를 싸늘하게 만든다. #대한장기협회,#송은미,#김승래,#양귀마,#귀마,#장기,#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