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봄날에 어쩌다 면상장기의 고수 송은미 프로와 한수를 나누게 된다.봄기운따라 잠시 설레인다. 설레임이 지속되어서는 안된다. 그러면 미인계에 넘어간다. 결국에 패착을 두고만다. 이제는 도전을 해야하는 처지다. 아~~ 울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