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의 형사 재판과 탄핵 심판을 동시에 맡는 변호인단이 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월 6일 기준)
당초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 직후 현 상황에 대응할 변호인단을 꾸리기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실제로 탄핵심판 첫 준비기일이 열린 지난해 12월 27일까지만 하더라도 선임된 변호사는 3명뿐이었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판 변론이 가열차게 이어지는 만큼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 내 실무를 맡는 ‘젊은 피’ 40대 변호사들도 덩달아 화제입니다.
윤 대통령의 형사·헌법 재판을 모두 진행 중인 김계리 변호사(41)는 검정고시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42기인데요. 변호인단 내에서 최연소입니다.
이와 더불어 삼성 출신 이동찬 변호사(44), 세월호 변호사로 알려진 배의철(48) 변호사 등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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