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climateclock.wolrd)는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이 1.5도 상승하기까지 고작 4년11개월 남았다고 알려줍니다. 폭염으로 고생했던 올해 여름이 앞으로는 가장 시원했던 여름으로 기록될 거라는 말은 조금 섬뜩하기까지 한데요. 탄소배출을 줄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앞으로 더 큰 기후 붕괴 재난을 맞이할지도 모릅니다.
한겨레21은 녹색전환연구소와 함께 ‘1.5도 라이프스타일 한 달 살기’라는 실험을 기획했습니다.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일일이 기록하고 그 양을 줄이는 시도도 함께하는 실험이었는데요. 일반 시민 23명이 탄소배출량 40%를 감축하려 나선 도전은 결론적으로 목표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실패에는 저마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탄소배출을 줄이려는 개인의 의지 외에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도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대중교통과 지역 의료 인프라 격차, 노동환경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 원인을 들여다봤습니다. 이번 주 ‘뉴스크림’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확인하시죠.
📖 한겨레21 기사읽기
- ‘한 달’은 줄여보았어요… 1년을 줄이려면?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894.html
- 텃밭 하다 자연스레 비건… 이것이 ‘시대적 추구미’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922.html
- 통근버스는 정직원만?… 의외의 곳에서 만난 악당들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923.html
- 비건 1년=포장 용기 하나도 안 쓰기 ?년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921.html
- 전기차만 늘리면 탄소중립인가… 정부 기본계획에 빠진 것
https://h21.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5926.html
- 극적으로 탄소배출량 줄인 이 남자가 소·양 대신 먹은 것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946.html
- 태양, 물, 사람의 연결… ‘전기료 0원’ 마을 자체가 에너지
https://h21.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5947.html
🎬 제작진
총괄 프로듀서 : 이경주
타이틀 : 문석진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 정현선
음향·기술 : 박성영
카메라 : 장승호
편집 : 도규만
출연 : 김양진, 류석우, 서혜미
행정 : 김근영
연출 : 장지남(lastman@hani.co.kr)
▶ 한겨레21 정기구독 : 1566-9595 또는 https://h21.hani.co.kr/arti/SUBSCRIPTION/1.html
▶ 한겨레 스마트스토어 : https://h21.hani.co.kr/arti/HO
▶ 한겨레TV: https://www.hani.co.kr/arti/hanitv
▶ 한겨레TV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ankyoreh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