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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석곡 관리 (깍지벌레, 응애 등 해충관리)

Orchid TV (난나눔) 2,702 lượt xem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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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 구경과 함께하는 5월의 석곡 관리 (깍지벌레, 응애 등 해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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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어린이날 노래처럼 석곡들도 무럭무럭 자라는 싱그러운 달이 5월입니다.


이번 달에는 주로 백색의 무늬가 들어있는 석곡들은 신아가 나올 때 홍색을 섞어서 올라오는 홍외가 그 황홀함을 자랑하는 계절입니다.


특히나 소대, 만월, 만보룡, 홍백설, 유천, 중국산반, 몽전, 촉홍금 등은 그 여린 새싹의 귀여움에 홍조를 잔뜩 띤 소녀처럼 바라보면 볼수록 그 아름다움을 더하는 계절입니다.


1, 석곡의 신아 관리와 해충방제


엽예석곡을 키우시는 분은 이번 달이 가장 행복한 시기일 것입니다.
홍색을 가득 머금고 새로 나오는 신아는 그 감상 가치가 가장 뛰어나서 자주 난실에 머물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홍색을 진하게 물고 올라오는 홍외 낀 신아의 모습은 일 년 중 이 시기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의 신아(새싹)를 좋아하는 해충이 바로 달팽이입니다.


달팽이(괄태충)는 꽃이나 신아를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일 년 동안 꽃 구경을 위해 세심하게 관리해온 꽃이나 다음 해를 위해 조심스럽게 관리하는 신아를 하룻밤에 달팽이에게 헌납하고 보면 참 허탈한 느낌을 받습니다.


메뚜기나 여치 등은 신아뿐만 아니라 묵은 촉을 포함해 닥치는 대로 잎을 주로 먹지만 달팽이는 연약한 새싹이나 새로 나오는 뿌리 등을 노리기에 석곡(장생란)을 키우시는 취미인의 최대의 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달팽이 약은 일반적인 농약과 달리 온라인상으로도 구입이 가능하기에 네이버 검색만으로도 팽이 싹, 달팽이 싹, 민달팽이 약, 달팽이 킬러, 달팽이 살충제 등등의 나와 있는 약이 많이 있으니 이를 사용해도 되지만, 반려동물과 같이 사는 경우나 어린이가 있는 경우는 아무래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야간에 오이 등을 얇게 썰어 화분 위에 올려놓은 뒤 1~2시간 후에 갑자기 불을 켜고 잡거나 플래시 등을 이용해서 잡아내는 방법이 가장 좋답니다.


달팽이 이외에도 이번 달에 생기기 쉬운 해충이 깍지벌레(개각충)와 진딧물 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자연적인 요인으로 이 시기에는 건조한 날씨가 많기 때문에 이 시기에 깍지벌레와 진딧물류의 발생이 많은 것 같습니다. 깍지벌레는 석곡에 주로 발생하는 종류는 솜털깍지이며, 갑옷 같은 등껍질을 뒤집어쓴 깍지벌레는 유충일때는 옮겨 다니나 성충이 되면 달라붙어서 흡즙 하므로 농약에도 상당히 강하기에 직접 핀셋이나 이쑤시개 등을 이용해서 잡아내야 하므로 유충일때 방재하거나 성충이 된 다음에는 침투성 살충제를 사용해야 하는 난해함이 있습니다.


석곡에 주로 발생하는 솜털깍지(솜개각충)은 주로 메머드를 사용하여 방재하면 경험상 가장 방재가 쉬운 것 같으며, 일반 가정에서는 약국에서도 판매하는 비오킬이라는 스프레이 약을 사용해도 비교적 방재가 잘 된답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이 가정에서 쓰는 모기약 스프레이 등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답니다. 이는 약의 문제가 아니라 뿌려주기 위해서 충진 시키는 가스가 문제가 되어 석곡 잎이 까맣게 타들어 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제의 기본 요령은 알로 번식하는 충이 대부분이기에 눈에 보이는 성충이나 유충은 한 번 방재로 잡아낼 수 있으나 알상태에 있는 충에게는 미치지 않으므로 이 알들이 깨어나는 시기에 다시 한번 더 살포하여야 하며 이는 보통의 경우 3~7일 후가 되기에 보통의 자료에는 5~7일 정도 후에 추가 방재를 권하게 됩니다.


2, 5월 석곡 기르기 중 시들은 꽃의 관리


2~4월에 걸쳐 피웠던 꽃은 이제 다 시들거나 떨어져서 감상 가치를 떨어뜨리게 되는 시기입니다. 시든 꽃이나 떨어진 꽃은 모두 제거하여 떨어진 꽃 잎에 발생하는 병충해를 방지하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화분의 석곡 대공 사이에 떨어진 꽃잎은 곰팡이균의 서식지가 되고, 신아 출아 시에 장애를 주는 등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꽃 잎이 석곡 잎에 얹히게 되면 잎이 햇빛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밀착된 꽃잎은 석곡 잎을 노랗게 말려 잎을 탈락 시키는 현상도 가끔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석곡 꽃은 일정 기간 (통상 3~4일) 감상하고 신아에게 세력을 주기 위해 따 버리는 경우가 가장 좋으나, 감상을 좀 오래 하거나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실기하여 꽃이 질 때까지 두었을 경우는 반드시 핀셋 등을 사용해서 나중에라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3, 5월 석곡 (장생란) 기르기 중 물 주기와 습도 관리


5월에는 신아가 올라와서 그 환상적은 모습을 감상하는 맛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경우가 있을 정도이니 일 년 중 꽃 피고 다음에 올라오는 신아를 구경하는 이 계절이 석곡을 키우시는 취미인에게는 가장 눈 호강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가 되면 실내재배와 노지재배의 두 경우가 극명하게 관리 방법이 달라지지만 어는 경우에도 자연적인 환경은 건조하고 따사로운 날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일조량과 성장하기 좋은 적당한 온도가 계속되는 날에 신아는 성장하기 위해 많은 양의 물이 필요로 하지만 자연상태에서는 건조한 날이 계속되기에 필요한 양만큼의 물을 충분하게 보충해 주어야 튼실하고 건장한 신아를 키워낼 수 있답니다.


이때는 물은 충분하게 주고 실내 재배의 경우 공중습도도 보충에 주는 의미로 아침에 주던 물 주기를 저녁시간 때에 주는 것으로 물주는 시간을 바꿔주어야 하며, 노지 재배의 경우 심한 경우는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물을 두 번 주어야 할 정도로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답니다.


물은 실내 재배의 경우 조금 꿉꿉한 상태의 수태 상태면 주고, 노지 재배는 속 수태가 완전하게 마르지 않을 정도로 주는 것이 좋다, 이는 수태 윗부분을 살짝 눌러보아 겉은 딱딱하지만 약간 들어가는 푹신함이 있는 정도면 속 수태는 약간 습도가 있는 상태이므로 이 정도를 기준으로 삼아 감각을 익히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4, 5월 석곡 기르기 중 햇빛의 관리 와 기타 사항


이번 달에는 연중 일조량이 가장 많고 햇빛의 질도 좋은 계절입니다. 이 시기에는 줄 수 있는 모든 햇빛을 충분하게 주는 것이 좋으며, 차광 등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아주 약한 그루나 바로 분갈이를 끝낸 화분, 실내에서 재배하다 갑자기 밖으로 나온 화분 등은 특별하게 관리하여야 합니다.


노지 재배를 하고자 하였으나 아직 노지 재배를 하지 못한 경우는 밖으로 나갈 때 비가 오는 날이나 흐린 날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좋으며, 너무 맑은 날은 아침보다는 저녁 무렵에 나가는 것이 좋으며, 아직도 최저 기온은 항상 염두에 두시고 기르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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