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댁 위라완 -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꿈을 찾다!
결혼 11년 차 주부 위라완 씨
축구 선수가 꿈인 아들 승우와 노래하기를 좋아하는 딸 윤서
남부러울 게 없는 가정이지만 위라완 씨는 또 다른 꿈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보육 교사가 되는 것
그래서 2년 전, 늦깎이 대학생이 됐다
그리고 그 곁에는 한결 같이 꿈을 응원해주는 한 사람이 있다
남편 김성 씨가 그 주인공
드디어 졸업식 날!
그동안 아내의 고생을 알고 있는 남편은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마는데…
다문화 가정의 엄마로서, 아내로서 쉽지 않았던 학업의 길
한국에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됐다는 당찬 태국댁!
위라완씨가 꿈꾸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
■ 어린 시절 꿈의 터전, 고향 태국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7년 만에 다시 찾아온 고향 태국의 깜팽펫~
가끔 고향 집보다 더 그리웠다는 곳, 바로 어린 시절 다니던 초등학교
마침 학교에는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후배들 생각에
한국에서 직접, 학용품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는 위라완씨
반가운 선배의 등장에 후배들은 전통춤으로 환영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편 김성 씨는 장인어른과 친해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는 않고, 점수를 따기 위해 함께 간 낚시터에서는
물만 잔뜩 먹고 만다! 과연 남편은 아버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태국에서 함께 한 위라완 씨 가족의 특별한 추억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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