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Fun & Interesting

한미정상 첫 통화...이 대통령, G7정상회의 참석 / YTN

YTN 67,597 lượt xem 1 day ago
Video Not Working? Fix It Now

■ 진행 : 이세나 앵커, 이현웅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정상통화가 있었습니다. 오늘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는데요. [앵커] 그동안 멈춰있던 외교일정이 본격화 되는 모습입니다. 주요 정국 이슈는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 대통령실에서 어젯밤 20분간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과 미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 통화 관련해서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그 내용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한미 정상의 첫 통화, 늦어지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었는데 어젯밤에 이뤄졌습니다. 지금 대통령실 설명 들어보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통화가 이루어진 것 같아요.

[강성필]
첫 번째 대화이기 때문에 긴 주제, 민감한 주제를 가지고 길게 통화하기보다는 일종의 탐색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항간에 이런 얘기가 있잖아요. 골프 안 치는 사람 앞에서 골프 얘기하는 건 정말 실례다. 마찬가지로 트럼프 대통령도 골프광으로 소문이 났잖아요. 17개의 골프장을 소유할 정도로. 거기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도 골프를 즐겨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골프를 칠 줄 알기 때문에 서로가 골프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아무래도 말랑말랑하게 대화를 나눴던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어쨌든 둘 다 정치인으로서는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기질과 기세가 비슷하기 때문에 저는 오늘의 탐색전 이후에도 앞으로 1:1 양자회담을 통해서 좀 더 진전되고 세밀한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정상 간에 통화가 언제 이루어질 것이냐 굉장히 많은 관심을 모았고 일각에서는 늦어지는 것 아니냐 하는 지적들도 있었거든요. 어젯밤에 전격적으로 통화가 이루어졌고요. 타이밍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기흥]
많이 늦었죠. 의례적인 통화입니다. 대한민국의 대선이 언제 있고 당선이 언제 됐는지는 미국에서도 다 알고 있는 것 아닙니까? 통상적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경우도 당일날 이루어졌고요. 윤석열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도 다음 날 이루어졌습니다. 왜 다음 날 이뤄졌냐, 이건 시차가 13시간 정도 났기 때문에 조율하는 시간이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는 이틀이 지나서 3일째 되는 날 이루어졌는데 그건 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이 됐을 때 미국에 있는 백악관에서 그런 멘트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한미동맹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면서도 중국이 뭔가 영향을 주고 있다, 개입하고 있다, 그런 얘기를 한 거예요. 그만큼 중국에 대한 문제 제기보다도 지금의 현재 있는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 뭔가 미덥지 않은 모습을 이례적으로 보인 거거든요. 그리고 골프와 기존에 있던. 두 분 다 피격을 당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게 공통부분인 거고요. 의례적인 인사고, 다음에 볼 수 있으면 보자고 얘기를 한 만큼, 그리고 또 오늘 대통령실에서 G7에 간다는 것 아닙니까? 다자외교지만 거기에서 시간을 내서 아마 양자 회담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저는 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께서 예전에 후보 시절이나 아니면 대표 시절 그럴 때 보여줬던 여러 가지 중국에 대한 입장, 그런 것들이 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071215464990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