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128 이인임, 강녕대군을 왕으로 옹립하다
공민왕 사후 후계 문제로 고려 조정은 혼란에 빠진다. 이인임은 강녕대군 우를 옹립하려 했으나 태후는 그를 후계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인임은 공민왕이 유언을 남겼다는 명분을 내세워 열 살의 우를 왕위에 올린다. 우왕은 나이가 어리고 정통성이 취약한 데다 외척이 없었다. 즉, 우가 왕이 되면 이인임이 정국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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