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는 단순한 지역국가가 아니었다. 건립 초기부터 국제 교류에 진심이었다.
민족 통합의 장인 팔관회에 아랍인을 포함한 다수의 외국인이 참여하고, 개경에서 멀지않은 파주 일대에는 국립호텔이라 할 수 있는 혜음원이 있었다.
중국이라는 거대 세력이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고려가 이런 전략을 취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은 이런 고려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았나?
■ 00:00 송나라 사신이 그린 천년 전 국제도시 개경
■ 57:16 고려의 국립호텔 '혜음원'
#한국사 #역사 #역사스페셜 #역사저널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