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3 금호 영아티스트 정혜원 독주회
해금과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소리 그림자 No. 2' (강준일 作)
해금 정혜원
바이올린 김민규
피아노 김정근
한국과 서양의 대표적인 찰현악기 해금과 바이올린의 이중협주곡이고, 국악기와 양악기의 섬세한 조화와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간결한 주제의 변주, 바이올린과 해금의 음색 배합은 '소리그림자'라는 제목처럼 서로가 주인공(실체)와 존재의 투명(그림자)라는 관계를 잘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