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 현상은 ‘전기를 아주 많이 전달한다’는 뜻으로 전기 저항이 없어 이동 중 전기 손실이 없고, 자기장을 밀어내는 ‘완전 반자성의 성질’ 등 고유의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MRI, 자기부상 열차, 송전 케이블 등 전기를 활용하는 많은 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성이 열려있다.
1911년 네덜란드의 과학자 헤이커 카메를링 오너스에 의해 수은에서 초전도 현상이 처음 발견된 이후, 많은 과학자가 초전도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찬중 박사는 초전도체의 다양한 합성법, 초전도 전선의 효율 향상을 연구하고 있는 과학자다.
초전도체의 촉매 물질로 ‘세륨옥사이드’를 사용해 성질을 향상시키는가 하면, 초전도 효율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에 쓰이는 글리세린을 넣어 입자 뭉침 현상을 없앴고, 14개의 새로운 제작 공정도 만들었다.
현재까지 기술 특허 출원, SCI급 논문 150여 편을 게재하고, 산업체에 기술 이전을 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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