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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 발 붙이는 순간 범죄자? 국적없이 바다에 살지만 물 돈 주고 사먹는 바자우 족의 생존법|아시아 원시부족|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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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1월 18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아시아 원시부족 탐험 2부. 바다의 방랑자 바자우족>의 일부입니다.

‘말레이시아 술루해에서 만난 바자우족’
국토의 4분의 3이 밀림과 습지로 우거진 태초의 땅이자, 에메랄드빛 바다와
수많은 섬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말레이시아.
필리핀과 맞닿은 술루해는 말레이시아의 바다 중에서 파도가 잔잔하고,
무풍지대이며, 물빛이 투명한 아름다운 술루해는 바다 한 가운데 수상가옥에
서 생활하는 원시부족, 바자우족이 살고있다.

‘평생을 떠도는 바다위의 삶’
푸른 바다 이곳 저곳에 10여가구가 모여 공동생활을 하는 바자우족은 물고기와 '아갈아갈' 이라는 해초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원래 이들은 배에서
생활하며 바다위을 떠돌며 사는 부족인데, 바자우족의 일부는 수상가옥을
지어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엘리뇨 현상으로 바다수면이 높아지면서,
수상가옥을 떠나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있다.

취재진은 어렵게 그들의 장례식을 화면에 담을 수 있었다. 셋째 아이를
출산하다 생을 마감한 한 여성의 장례식이다. 바자우족의 장례는 단 하루만에
끝난다. 그들의 전통 방식으로 엄숙하게 진행되는 장례식. 바다위에서 태어난
그들은 결국, 생을 마감해서야 육지로 돌아갈 수 있는데.. 바다위에서의 삶을 화면에 담는다

‘바자우, 바다를 지키는 또 하나의 등대’
바자우의 젊은이들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부족을 위해 살고 있다.
어릴 때부터 고기잡이와 배 만드는 기술을 배우는 그들은 부족을 위해 바다에 나가 참치를 잡고 아갈아갈(해초)를 잡는다. 그리고 자신들의 일이 부족을 지키는 것임을 그들은 알고 있다. 바다와 한 몸이 되어, 바다위의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 이들이 있는 한, 바다의 방랑자, 바자우는 영원할 것이다.칠흑같은 어둠을 비추는 등대처럼, 바자우족은 바다를 비추는 영원한 불빛이되어, 그 자리에 서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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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아시아 원시부족 탐험 2부. 바다의 방랑자 바자우족
✔ 방송 일자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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