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시낭송 #틱낫한 #마음챙김 플럼빌리지라는 수행 공동체를 이끄셨던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을 담은 시 한 편을 소개합니다. '부디 나를 내 참 이름들로 불러다오' 우리는 서로를 마주보며 상대방 안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나요?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태도는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자비심을 통해 한 개인의 잘못 대신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바라보는 일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