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Fun & Interesting

[옆집 여자에게 속은 남자] 자네 같은 사위 둔 적이 없네! / 옛날이야기 / 설화, 민담,야담 / 잠잘 때 듣는 이야기

달빛야화 7,360 lượt xem 1 week ago
Video Not Working? Fix It Now

달빛야화에선 예로부터 전해오는 구전설화, 민담, 야화, 전설, 고전, 야담 등의
옛날이야기를 모아 각색, 창작, 번역을 통해 들려드리고 있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옛날 어느 시골 마을,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산골에 혼례를 올린 지 얼마 안 된 부부가 살고 있었다. 남편 윤생은 인물도 훤하지만, 글재주가 워낙 출중했다. 그는 원래 가난한 선비의 아들이었지만, 과거 급제를 꿈꾸며 처가의 후원으로 많은 재물과 화려한 옷 그리고 고가의 책까지 장만해서 한양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서방님, 이번엔 꼭 과거에 급제하셔야 해요. 그래야 저희 아버지도 뭐라 못하실 테니까요.”
“그래, 걱정 마시오. 내가 이번에 꼭 장원급제를 해서, 당신을 장안 제일의 부인으로 만들어주겠소!”
그렇게 윤생은 반짝이는 눈으로 한양에 도착했다.
-[옆집 여자에게 속은 남자]중에서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야담 #오디오북 #잠잘때듣는이야기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