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세번째 고백을 올려드립니다.
올해 참으로 특별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예전에
함께 사역했던 선배님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중 그분의 뜻대로 작곡가 이시면서 지금은 너무나
유명하시고 귀하게 쓰임 받으시는 손경민 목사님, 12년
전에 저에게 곡을 주셨고 너무 오랫동안 연락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으로 집회 장소에 깜짝 찾아뵈었는데,
잠시 기쁨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저에게 주신 노래들을 잘 살려서 잘 부르지 못하고 활동
하지 못했기에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씀 드렸더니
"샛별이 네가 대전의 자랑이였어" 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놀랐습니다. 저는 그저 무명의 사역자 이였기에
결단코 제가 대전의 자랑이였던 적은 없지만 목사님의
바람과 기대를 담아 그리 생각해 주셨다니 너무 감사했고
주님으로부터 큰 격려와 위로를 받은 기분 이였습니다.
사역을 내려놓고 내 마음대로 내 길을 가며
막다른 골목을 만날때마다 주님께서 막으시고
부르시는 느낌을 받을때 저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찬양 사역을 소망하는 이들이 저렇게 많으니 저분,
저분들을 사용하세요. 저는 어차피 안 쓰실 거잖아요!
라고 어린 아이와 같이 고집을 부리는 저에게
한때 함께 동역 했던 아이빅 밴드 선배님들을
롤모델로써 명확하게 다시 보여주신 것입니다.
어릴때 서울로 가고자 했던 제 길을 열어주지 아니하시고
이미 오래전, 가장 멋진 아이빅 밴드를 붙여주셨던 좋으신
하나님. 단언컨데 저의 롤모델이 되어주신 아이빅 밴드와
사역의 선배님들이 제 인생에 없었다면 다시 돌아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시고
가장 좋은 길로 선하게 인도 하시는 주님 이십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 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 : 9)
사람의 길은 그분의 때에 그 분의 뜻대로
인도해 주심을 가사처럼 절감하는 요즘 입니다.
여러분의 삶을 이끌어오신 하나님의 정확하신 인도하심을 헤아려보시는 은혜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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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문의_ ksb0853@naver.com 김샛별
[Credit]
Words&Music by 손경민
Programing 손경민
Drum 강수호
E. guitar 정명환
B. guitar 서정철
Produser&Recording 이호
Mixing&mastering 아크 스튜디오
hohog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