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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걸어서 갈 시장 하나 없어 손님 찾아와도 내어 줄 것 없는 음식 귀한 오지 마을, 불쑥 나타난 외지인에게 할머니가 내어준 라면 한 그릇|들리미|#한국기행 #방방곡곡

EBS 방방곡곡 38,179 lượt xem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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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https://bit.ly/ebs_bang

해발 1,000m가 넘는 봉우리가 많아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많은 산골마을. 그 중에서 성주 신계리는 산 곳곳에 작은 자연부락들이 있는 산골마을이다. 최동곤 이장을 따라 신계리 사람들을 만나러 떠나본다.
가야산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신계리에 잠시 머물러 주막에서 쉬었다 가곤 했는데, 주막이 있던 곳은 사람들이 ‘들리미’라고 이름 붙였다. 서두선 할머니의 집은 자연을 그대로 두고 지어졌다. 마당 한 가운데에 놓인 커다란 돌은 식탁으로도 쓰이고 감을 썰어 말려 먹는 감또개의 건조대로도 쓰인다. 부엌에는 산에서 흐르는 물이 고이는 약수터도 있다.
장진상씨 부부는 두부를 만든다. 직접 콩 농사를 지은 것으로 이 맘 철 두부를 꼭 해 먹는다고. 최동곤 이장의 밭에서 뽑은 무로 무시밥을 만들면 두부와 함께 겨울 밥상이 한 상 차려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가야산, 4부, 오지마을 신계리
✔ 방송 일자 : 201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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