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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이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가득한 섬, 경남 남해 [풍경이 있는 여행 KBS 200906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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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있는여행] 꿈꾸는 섬 - 경남 남해

■ 호수를 닮은 바다, '상주은모래비치'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있고, 유난히 하얀 백사장을 자랑하는 상주은모래비치.
특히 유난히 맑고 파란 바닷물은 마치 호수의 모습을 하고 있다.

■ 남해의 소금강 '금산', 금산의 정맥 '보리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기암괴석들로 뒤덮여 절경을 이루는 금산.
그리고 그 정상에 자리한 보리암. 보리암은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 푸르른 남해의 경치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미조항'
야트막한 산들로 둘러싸여 포근한 느낌의 포구, 미조항.
싱싱한 갈치회와 멸치회의 맛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으뜸인 곳이다.
우뚝 솟은 금산과 바다의 경치가 어우러져 한려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초록빛 가득한, '가천 다랭이마을'
계단을 이룬 다랭이 논으로 유명한 가천마을.
마을을 대표하는 다랭이 논은 짜투리 땅도 소중히 활용한 남해 사람들의 억척스러움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 의미를 되새기며 보는 마을의 풍경은 잠시 향수에 젖게 한다.

■ 서포 김만중의 고독이 배어있는 섬, '노도'
구운몽, 사씨남정기의 작가 서포 김만중이 56세의 일기로 유형의 삶을 마감했던 곳, 노도.
햇빛에 반사된 앵강만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른 봄에는 흐드러지게 핀 동백꽃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 한국 속 작은 독일, '독일마을'
유럽의 한 마을을 옮겨놓은 듯한 독일마을.
어려운 시절 독일에 건너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독일 거주 교포들이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만든 이곳은 앞쪽으로는 물건방조어부림과 물미해안도로가 펼쳐져 있어 근사한 경치와 함께 이국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 꿈길 같은 산책로, '물건방조어부림'
물건리 해안을 감싸고 있는 이름도 생소한 어부림은 350여년전 조성한 상수리나무,
참느릅나무 등 수십 종의 나무가 빼곡한 반달모양으로 이루어진 숲이다.
깊은 산속과 달리 파도소리를 들으며 나무그늘에서 쉴 수 있어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해변의 숲이다.

#남해 #보물섬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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