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일 찾은 곳은 대호만 1번 수로 하류권이었습니다.
이곳에 자리를 잡고 주꾸미 낚시와 우럭낚시를 겸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첫날 밤낚시중 밤 9시가 지나면서 배수가 이루어졌고 수심이 반토막 나며 60cm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낚시는 물건너 갔고 다음날 새벽 주꾸미를 잡으러 원산도까지 다녀 왔습니다.
저녁 무렵 주꾸미 몇 마리를 잡아 가지고 오니 이미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밤낚시를시작햇지만 입질도 없고 피곤하여 일찍 잡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도비도항으로 우럭 낚시를 다녀오고...
그렇게 주꾸미와 갑오징어 그리고 우럭회와 매운탕등 낚시보다는 먹방 여행을 한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