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품이든 매니아 층이 있으면
더욱 복각판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같습니다.
복각판에 의미를 둔다면 굳이 사실 필요는 없지만,
저 처럼 파카 51 현행으로 한번 맛보고 싶어 한다면
꽤 괜찮은 선택입니다.
디럭스는 금촉이라 더 부드럽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저는 스틸닙인 이 제품도 괜찮아서 필사할때 자주 사용합니다.
만년필에 넣은 잉크는 이름이 딱 맞아 떨어져서 너무 기분좋은
디아민의 틸 입니다.
화면의 테이블이 전 너무 거슬리는데 그냥 깔끔한 흰색이 더 나았던 걸까요??
여러가지 시도중인데 그 노력이 좋은 쪽으로 가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