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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이재원 기자]
[기사내용]
앵커)
토허제 해제 후 해당 지역과 그외 지역의 목소리를 들어봤는데요.
그렇다면 향후 서울 부동산 전망은 어떨지 알아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출연)
지난해 서울 부동산 시장은
강남과 마포와 성동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는가 하면
그 외 지역은 거래가 뚝 끊기는 등 양극화 현상이 극심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강남구 삼성동을 중심으로
국제교류복합지구 대부분의 단지의 토지거래허가제가 풀리면서
실제 집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토허제의 전격적인 해제가 향후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잠삼대청을 중심으로 그러니까
삼성동 일대를 중심으로 토허제를 전격해제했는데
재건축이 진행 중인 단지 14곳은 해제를 유지했습니다.
해제와 유지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토허제 해제 직접적 원인…재산권 침해"
"투자자 몰려 집값 상승 폭 커질 것 우려"
"토허제 유지 지역…재건축·재개발 임박"
"원활한 재건축 진행을 위해 규제 유지"
토허제 전격해제가 시기적으로 좀 뜬금이 없다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시장 안정화 위해 투기·투자 수요 조절 필요"
"아직 집값 불안한 상황…규제 완화 우려"
Q2.
이른바 강남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당분간 더 오른다고 봐야 하나요?
서울 안에서의 양극화가 더 심화될까요?
"강남 지역 호가는 오르고 있다"
"과연 시장의 수요가 충분한가"
"수요 증가·집값 상승 한계 있으리라 판단"
Q3.
풍선 효과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잠재적으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을 견인하는 모양새가 될 수 있을까요?
"결국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수요"
"토허제 아닌 다른 규제는 여전히 남아있어"
"일부 규제 해제로 시장 불안해 질 가능성 낮아"
영향을 받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이 생길까요?
"단기적으로 영향…지속되긴 어렵다"
"가계 부채 등 시장 수요 증가하기 어려운 상황"
Q4.
앞서 리포트에서 보셨듯이 신속통합으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구역 6곳이 해제되고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푼다고 했습니다.
신통 토허제 해제가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진행 더딘 신통기획…시장 활성화 필요성 느껴"
"신통기획 개발 속도와 관심 높이기 위한 방편"
신통구역은 주로 빌라나 다가구주택이 많은데
이곳 가격이 오른다고 인근 지역의 아파트 가격에 영향이 있을까요?
"지금 시장을 움직이는 건 실수요"
"신통기획·재개발 지역 주거 선호도 낮아"
Q5.
시는 향후 해제지역을 모니터링해
과도하면 재지정도 언급했는데 이것이 가능한가요?
시장에 심각한 혼란을 줄 수 있지 않나요?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신뢰도"
"토허제 해제 정책 신뢰 확보 미진"
Q6.
지금까지 토허제 해제에 따른 영향을 살펴봤는데
무주택자들이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파트 가격 하락 때가 내 집 마련 타이밍"
"올 하반기 서울 집값 하락 폭 커질 전망"
"서울 아파트 거래량 계속 감소 추세"
"수요 감소하면 집값 하락 불가피"
"구체적 계획 세워 하락기에 내 집 마련하시길"
지금까지 광수네복덕방 이광수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토지거래허가제는 개발 여지가 있는 곳에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투기행위를 막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시는 토허제 해제 이유를
단기적으로는 가격 안정화 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효과가 감소한다고 연구용역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거래가 침체됐다고는 하지만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이제 서민들은 쳐다보지도 못할 만큼 올라 버렸습니다.
서울시의 토허제 해제가 집값 상승의 트리거가 될지
부동산 시장에 안정적인 활력을 넣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25년 02월 20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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