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어리랏다)(318회) 이상하고 아름다운 지리산 도깨비 부엌 Koreatv, Jiri Mountain, Seasonal Table, Healthy food (경남 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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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지리산 중턱의 빈집을 발견한
김랑(아내, 56세), 이상대(남편, 52세) 부부!
랑이 씨는 마치 땅이
자신들을 부른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요리와 여행을 좋아하는 랑이 씨와 상대 씨는
밥을 짓는 작은 식당을 열었는데요.
계절이 내어준 제철 재료로 밥을 지어
소담한 마음을 닮은 그의 밥상에
사람들은 밥정을 느끼고 갑니다.
지리산에 들어온 지 어느덧 10년이 된
랑이 씨와 상대 씨는
특별한 사람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하나둘씩 손이 보태어 만들어지는
특별한 밥상이 펼쳐지는데요.
그들의 행복한 시골 이야기를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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