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합의금 - MRI (정밀검사) 를 찍는 이유
MRI를 찍어야 되는지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1. 정밀검사의 필요성
MRI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선상골절, 신경손상등은 엑스레이에서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이런것들을 발견하기 위해서 MRI를 촬영한다.
MRI를 통해 발견된 병명이 합의금에 영향을 줄수도 있다.
2.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MRI를 촬영한다.
1) 지속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계속될때
2) 척수손상 같이 신경손상이 의심이 될때
3) 경미한 골절이 의심이 될때
4) 추간판탈출증 (디스크) 이 의심이 될때
5) 관절의 경우 인대손상이나 파열이 의심이 될때
6) 머리의 경우는 뇌출혈이 의심이 될때
3. 정밀검사를 하는 병원
대학병원은 촬영 및 리딩이 모두 가능하다.
장비가 있다면 한방병원에서 촬영을 하는것도 문제 되진 않는다.
4. 정밀검사 결과
목이나 허리를 MRI 촬영 했을 경우를 예시로 들겠습니다.
1) 척추에 미세한 선상골절을 발견할 수 있다.
2) 척수 손상을 발견할 수 있다. (마비증상이 동반)
3) 추간판 탈출증 (디스크) 을 발견할 수 있다.
추간판 탈출증은 기왕증(퇴행성) 부분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
영상 CD는 주는데 정밀검사 판독지를 안주는 경우가 있다.
가능하면 정밀검사 판독지를 받는게 좋다.
MRI 촬영후 영상CD와 판독지를 모두 챙겨야 된다.
MRI와 관련된 의학용어 몇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Fracture = 골절
Herniation = 이탈, 탈출
Protrusion = 돌출
Extrusion = 유출, 밀어냄
HNP = 척추간판탈출증 (Herniated nucleus pulposus)
HIVD = 요추 추간판 탈출증 (Herniated Inter Vertebral Disc)
Bulging Disc = 추간판 팽륜증
5. 결론 - 왜 정밀검사를 해야 하는가?
MRI 는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후유증을 대비하는 검사다.
엑스레이상에서 발견되지 않는것을 정밀하게 판단하는 검사다.
신경이나 척수손상, 디스크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다.
교통사고 피해자도 검사후 내용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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