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Fun & Interesting

항아리 700개 바다에 던져놨더니 알아서 잡혀주는 고마운 문어떼 / 추자도 문어잡이 / #바다다큐

바다 다큐 16,997 lượt xem 3 months ago
Video Not Working? Fix It Now

추자도는 남해의 황금어장으로 불릴 만큼 사시사철 어종이 풍부하다.
그중에서도 은빛 삼치와 쫄깃한 문어는
초봄부터 여름 문턱까지만 내어주는 추자 바다의 선물이다.
동이 틀 무렵, 윤재웅 선장의 배는 바다로 나간다.
매일 700여 개의 문어 단지를 바다 깊숙한 곳에서 건져 올리고 내린다.
거칠고 고된 일이지만 윤 선장의 마음은 든든하다.
그의 막내아들 영빈 씨가 함께 일하고 있기 때문.
21살의 어린 나이에도 영빈 씨는 묵묵하게 아버지를 돕는다.
선원들이 도망갈 때면 그 빈자리를 채워야 했던 어머니가 안쓰러워
아버지를 돕기 시작했던 영빈씨는 이제 제법 선수가 되었다.

※ 한국기행 - 추자군도 1부 황금어장, 행복을 낚다 (2014.06.09)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