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4년 즉위해 1776년 4월 82세로 사망할 때까지 52년 동안 조선을 통치한 21대 임금 영조.
그는 아들인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인 잔인한 면모를 보였지만 탕평과 균역법의 실시,
청계천 준설 등 뛰어난 통치 덕분에 위대한 군주로 손꼽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잔인한 아버지이자 위대한 군주, 영조의 이 두 얼굴 사이에는 어떤 역사가 숨겨져 있을까?
KBS TV조선왕조실록 38회 – 아들을 죽인 임금, 그러나..영조의 두 얼굴
(1998.2.17. 방송)